다큐멘터리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영화의 역사를 바꾸고, 우리의 인생을 바꾼 영화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배우와 감독, 제작진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 탄생한, 극적인 여정을 다시 조명한다.
헬로우 평양
독일 영화인들의 사심가득(!) 뉴트로 평양 여행기! 2013년, 백문이불여일견, 세상에서 가장 폐쇄된 나라 북한을 여행한 감독 그레고르 뮐러는 70년대 SF 도시 같은 평양을 몰래 촬영한다. 외부 활동 시 두 명의 가이드 동반 필수라는 엄격하게 제한된 감시 ...
부자연의 선택
질병 박멸에서 맞춤형 아기까지, 유전자 편집 기술이 생물학의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논쟁의 한가운데 놓인 과학, 그 뒤에 있는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인생 후르츠
90세 건축가 할아버지 ‘츠바타 슈이치’와 87세 못 하는 게 없는 슈퍼 할머니 ‘츠바타 히데코’, 둘이 합쳐 177살, 혼자 산 날보다 함께 산 날이 더 긴 부부는 50년 살아온 집에서 과일 70종과 채소 50종을 키우며 살아간다. 어느 날 슈이치는 설계 ...
인페르노 속으로- 마그마의 세계
인사이드 빌 게이츠
누구나 궁금한 빌 게이츠의 머릿속. 이 억만장자는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갈까. 그에게 영감을 준 사람들, 그가 추구하는 대담한 목표를 만나본다.
글래슨
노바: 블랙홀 아포칼립스
우주에서 가장 신비롭고 불가해한 천체, 블랙홀. 엄청난 중력으로 모든 걸 빨아들이지만 블랙홀 없인 우주 진화도 지구 생명체 탄생도 불가능했다. 파괴의 엔진이면서 생명의 시작인 우주 역설의 주인공, 그 신비를 벗기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카운터스
오늘만 살아가는 남자, 야쿠자 다카하시는 어느 날 헤이트 스피치(혐오 데모)를 목격한다. 데모에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것을 느낀 그는 야쿠자를 그만두고 혐오 데모를 저지하는 카운터스의 편에 서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을 모아 폭력을 불사하는 초압력 조직 ...
판다 – 야생으로의 여정
중국 사천 성, 산 속에 있는 한 연구원이 처음으로 야생에 첫 발자국을 떼는 팬더 첸첸(Qian Qian) 과 유대감을 맺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바호 바스켓볼 다이어리
잊지 마라, 우리는 전사다. 나바호 네이션의 고교 농구팀 ‘친리 와일드캣츠’. 주 챔피언을 향한 이들의 간절한 여정이 고립된 원주민 공동체에 희망을 불어넣는다.
김군
1980년 5월, 광주 도심 곳곳에서 포착된 한 남자. 군용 트럭 위 군모를 쓰고 무기를 든 매서운 눈매. 군사평론가 지만원은 그를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명명하고, 누군가는 그를 한동네에 살았던 ‘김군’이라고 기억해내는데…
타코 연대기
굽고 끓이고 갈아서, 마침내 타코가 완성된다.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풍요로운 타코의 역사, 한 장의 토르티야 안에 담긴 오랜 세월. 타코의 맛을 찾아 여행을 시작한다.
마지막 차르
다가오는 전쟁의 위협, 그리고 혁명의 기운. 세상은 급변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차르 니콜라이 2세는 그 파도에 저항하려 한다. 권력을 지키고자, 헛되이 몸부림친다.
쓰리 아이덴티컬 스트레인저스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 19년 만에 기적처럼 만난 세쌍둥이 형제. 사연이 알려지자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고, 형제들은 일약 스타가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마침내 세상을 경악게 할 진실이 드러난다. 충격적인 실화를 다룬 작품.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어린 시절부터 흰긴수염고래에 매료되었던 저널리스트 크레이그 리슨은 마침내 고래를 만나기 위한 바다 탐험에 나선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고래가 유영하는 아름답고 푸른 대양이 아니라, 크고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여 고래의 생명마저 위협하는 오염된 ...
위기의 민주주의: 룰라에서 탄핵까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시대, 그 위험을 경고하는 다큐멘터리. 《엘레나(Elena)》를 연출했던 페트라 코스타 감독은 정치적 사건들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시기를 돌아본다. 감독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내밀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전 ...
두 남자의 도그 하우스
1919 유관순
100년 전, 소녀들이 대한독립을 위해 세상에 맞서기 시작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시절 모든 소녀들의 이름, 그녀들이 남긴 그날의 가장 생생한 기록!